Panasonic DMC - FX9 / F2.8 / 0.312s / ISO 200

어제 점심을 만들지 못해서 점심시간에 오랜만에 외식을 했어(라고 해도 보통 그런 의미의 외식이 아니라 밖에서 사먹다라는 의미의 외식인거야 이 상황은.) Katsudon을 먹었는데 Katsudon은 우리말로 하면 돈까스덮밥..ㅋㅋ 별거 아니지? ㅎㅎ 근데 여기있는 일본음식점들은 당연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인들이 하고있어서 물론 똑같지는 않겠지만 어느정도는 일본에서 먹는 Katsudon의 맛이라고 할 수 있겠지. 저건 Teriyaki Chicken Katsudon인데 너무 배고파서 Big사이즈를 시켰어. 가격은 세금빼고 $5.99 였는데 너무 비싸서 눈물나오는 줄 알았음. 세금 포함해서 6달러 좀 넘었었던가. 암튼 맛은 좋았음. ㅋㅋ 근데 Teriyaki Sauce가 한국에서 먹는것 보단 향이 좀 강하면서 오묘하달까. 한국에서는 좀 달짝지근한 맛밖에 모르겠던데. 암튼 매일 점심을 준비해야한다는 압박에 시달렸는데 하루 외식하니까 너무 기분 좋더라 하하하! 밥이 고슬고슬하니 너무 맛있었쪄 ㅠ_ㅠ; 왜 난 집에서 밥하면 밥이 질지-_-;; 물 적게해도 밥알이 꼬들꼬들한게 아니라 지들끼리 뭉게지구 난리야 완전. -_-; 쌀이 안좋아서 그런가-_- 경기쌀인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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