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일 점심.
매일 매일 샌드위치 안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말 요리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인지 요즘은 요리하는게 귀찮긴하지만 재밌기도하고,
집에서 엄마한테 떡볶이해달라구 하구선 가만히 앉아있다가 낼름 받아먹으면서 "오늘은 맛이 좀 별로!"
라고 했던 철없던 시절을 떠올려본다. (지금도 철없기는 마찬가지.)
어무니께서 사람이 먹는데는 돈아끼지 말라고 하셔서 (이러니 꼭 마마보이 같네 헛헛)
과일도 항상 사다먹고 점심먹을때 주스랑 푸딩도 항상 먹고있고..
저건 라볶기인데 재료는
떡, 당근, 콩껍질, 마늘, 옥수수, 감자, 베이컨, 스위스치즈, 완두콩, 브로콜리, 컬리플라워, 스파게티면, 강낭콩, 고추장, 호박, 다시다, 설탕 암튼 냉장고에 있는거 다 들어갔어.
내가 만들어서 그런지 맛있음.-_-; 캬릉!
p.s
근데 한국가면 나 요리안할꺼야..-_-; 캐나다에 혼자사니까 하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