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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광장 근처에 Il Gesù라는 교회가 있다.
사실 첫째 날에 베네치아 광장을 보았는데 이때는 미처 이 교회가 그 근처에 있다는 걸 몰랐어.
로마 시내 구경 안그래도 바쁜데 다시 들를수 있을까 했는데....둘째날 운이 좋게도 들릴 수 있게됬는데..
..........

WOW!!

..........

큰 기대를 안하고 그래서 그랬는지 몰라도 더 감동이였다.
벽에 그려진 그림이 아니고 천장화라서 찍기 무척 힘들었지만...(안그래도 교회안이 너무 어두워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화려한 색감에 감탄.

클릭해서 必見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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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고대 유적이 잠들어있는 Foro Romano.....(라고 중얼거려도 실은 잘 몰라....)
아무리 일기예보를 봐도...역시 가보지 않으면 모른다.
가볍게 입고갔는데도 결국 걸어다닐때 외투를 벗을 정도? (1월 28일이였는데...)

첫 느낌은.....그냥 뭐 돌덩이 아닌가 싶었지만....
그래도 그 오래전에 그 기술력으로 이런 건축물을 지어낼 수 있었다는게 신기하고...
아직도 서있다는게 대단하다고 느껴짐.....

솔직히 역사를 잘 몰라서 사실 그 만큼 감흥도 없었다.

p.s
그래도 로마시에서 무료로 개방한건 정말 잘한 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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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빨리도 올린다. 나도 참...ㅎㅎ
이제 런던 떠나기 10일전인데말야...
아무튼...뭐..

자도자도 잠이 깬다. 아직 새벽....
일어나보니 새벽 6시....시차적응중인가?
더 자야겠다 싶어서 더 자니까 7시 그래 샤워하고 나가야지

샤워하려고 보니 샴푸도 없어, 치약도 없어 에이 짱난다.
대충 샤워했는데 물이 넘친다. -_-;

이따가 나갈때 막혔다고 말해야겠다.

근데 인터넷은 도대체 어떻게 쓰는거야?
당연히 무선인터넷이 될 줄 알았는데....

클릭하시오!!

살고 있는 기숙사, 가운데는 정원이 있다.

일단 걸어서 학교까지 시험삼아 가보았어.

열라 멀어 ㅠ_ㅠ

큰 길로 돌아서 가기는 했지만 (Euston Road -> Tottenham Court Road -> Charing Cross Road)
1시간 걸렸다. 걸어서 학교가기는 틀렸네.
밴쿠버생각 하면 안되겠다;;

워렌스트리트스테이션 앞

Warren Street Station 앞...이 사진을 찍으면서 과면 내가 유명하지도 않은 이 빌딩을 찍으면서 여기가 어딘지 기억할 수 있을까 그랬는데..6개월이 지나고보니 알긴아네 어딘지..허헛..돌대가리는 아닌가봐.

토트넘코드로드를 따라서...

Tottenham Court Road를 따라서 걷는데...이래서 영국인가 싶었어...(그냥 분위기가 말야.)

정말 많은 곳을 돌아다녀서 힘들긴했지만
UK to Euro 어댑터을 사긴 샀어. MAPLIN이라는 곳에서...
그래도 개당 5000원꼴이니;;;
(그냥 한국에서 사갈껄...-_-)

헤어드라이어는 TESCO가 제일 싸긴한데...
배송비 붙이면 만만찮아.
이럴줄 알았으면 집에서 가져올껄 괜히...ㅠ_ㅠ

토트넘코트로드 근처

Tottenham Court Road 근처...


아 영국 벌써 싫어진다.
정말 미친듯한 물가.
생각해보면 그렇게 한국보다 10~20%정도 밖에 비싼건데..
렌트비, 튜브비가 열라 비싸다 ㅠ_ㅠ; 거의 살인적...;;;
암튼 짜증 제대로다.
빨리 이사가고 싶은 마음에 일부러 짐도 조금만 풀었어...

Dominion Theatre

We`ll Rock You를 공연중인 The Dominion Theatre

학원앞 동상

Charing Cross Road근처에 와서 학원이 어디있나 두리번거렸는데 생각외로 쉽게 찾았어. 이건 그 앞에 있는 동상. 뒷쪽 건물은 National Portrait Gallery...

그런데 문제점은 길가를 다녀도 영어를 말하는 사람이 정말 없다는거야.
여름이라 관광객이 많아도 그렇지...너무할정도..
유일하게 무슨 말인지 알것 같은건 불어?...
암튼 어디나라 말인지도 모르겠는데 스페인어는 절대 아니였음...
그럼 어디말이냔말야...

암튼 학원도 찾았겠다. 시간도 보니 12시쯤 되었길래 날씨도 좋고 해서 더 밑으로 걸어 내려갔어...
무작정...

호스가드

Horse Guard라는 곳. 뭐하는 곳이야 여기??;; 안쪽에 들어가보니 공원같은 곳도 있었는데 말을 타고있는 군인들이 마침 교대식을 하고 있었는데...그다지 구경거리는 아니라 패스.

런던아이

다리를 건너면서 찍은 사진. 아 저게 런던아이라는 건가?.......흠..;;

Parliament

Parliament of the UK...음..어디선가 본듯한 느낌? TV겠지..아무래도.

...

흠....

Wesminster Abbey

웨스트민스터 애비...(건물 귀퉁이)..그 다음부턴 그게 그거라 귀찮아져서 사진을 안찍었다는...

Parliament...

다시 영국 팔리아먼트...

...Parliament

음...보면서 느낀 건 영국건물들은 석조장식이 참 세밀하다는 것? 그래서 그런지 석조장식이 떨어질까봐 그물로 벽면을 감싸놓은 것도 많았어..

British Columbia

트라팔가스퀘어 옆 캐나다 대사관..첫번째 국기가 브리티쉬콜롬비아주 국기야. 암튼 반가웠음. 후후후.

대충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다시 트라팔가스퀘어로 돌아왔어.
오늘 돌아다니면서 느낀건데...
그리고 영국사람들 생긴 것도 정말 캐나다 사람하고는 다르게 생겼어.
좀 피부가 많이 안좋고...특히 얼굴에 사마귀같은게 많구...좀 여자들은 통통(chubby?)한 애들이 많더라.

암튼 중요한 건 캐나다 여자들이 훨씬(100배) 이쁘다는 것. +ㅁ+ ㅋㅋ

Piccadilly Circus

피카딜리서커스에 왔어. 아 여기가 말로만 듣던 피카딜리 서커스군..싶었지. 그런데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정말 돌아다니기 싫었던 곳. 인도도 너무 좁고 너무 부대꼈어..

Piccadilly Circus...

피카딜리서커스의 상징이랄까? 한쪽 구석에는 삼성의 간판도... 다른쪽 건물에는 LG도 있었는데 그건 생략...근데 저 간판뒤에는 뭐가 있는 걸까....

Picadilly Circus

날씨가 좋아서 그냥 찍었다. ㅎㅎ 아 이런게 정말 여름인가?

큐피드

피카딜리서커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큐피드. 너무 어둡게 찍혀서 저렇게할 수 밖에 없었음;;

그런데 영국오니까 정말 한국인보기 힘들더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동양인이 너무 안보여....
밴쿠버는 동양인 천지에다가 길다면 한국말 들리는게 다반사였는데 말야...

그리고 인도, 파키스탄 계열 사람들도 정말 깜짝 놀랄정도로 많다.

하아 암튼 아침부터 짜증나는 기숙사에서 일어나서 혼자 이렇게 지칠때까지 돌아다녀보니까..
정말 혼자 떨어져 있다는 느낌이 든다.

성진이랑 밴쿠버 있을때는 성진이가 첫 날부터에 밴쿠버 시내구경도 시켜주고
캐나다는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성진이한테 물어보면 금방 알았는데...
성진이 친구들도 금방 다 내 친구가 되서 좋았는데...
나한테 무슨 일이 생겨도 든든하게 내 등뒤에서 지켜줄 수 있는 성진이 이모님, 이모부님도 계셨고..

처음에 은희가 밴쿠버 싫다고 한게 이제야 이해가 간다.
난 그때 전혀 이해하지 못했는데...처음와서 친구라 할 만한 사람도 그닥 없고....
말도 잘 안통하고 답답한 마음이 이해해줄 사람도 없고....
그래서 그랬나?

아 런던생활 힘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힘내야지.
군대에서 배운게...깡밖에 없지않나.
안되는게 어딨어 다 부딪히면 된다.
하지만 밴쿠버가 그리운건 어쩔수 없구나. 하하하

집에 터덜터덜 오는 길에 찍은 사진..

배도 고프고 마땅히 더 할 것도 없어 일찍 집으로 돌아가다가 찍은 사진. 어딘지는 아직도 모르겠네.


p.s
에휴
오늘 길가는데 중국인이냐는 중국인 한명.
일본어로 하이! 소오데스까? 라고 인사하는 서양인 커플. (말도안되는걸 그리 외운 것도 참 용해.)
슈퍼갔더니 홍콩에서 왔냐는 인도쪽 사람 한명.

어째서 한국인이냐고 묻는 사람이 없는거지?

클릭하시오...

템즈강변에서 찍은 웨스트민스터 애비와 팔리아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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