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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계획에 없던 온천..
움밧 뮌헨에서 묵었던 어떤 한국인 분이 헝가리에 가면 꼭 온천욕을 해야한다고...
신신당부를 해서 갔다.

정말 찾기 힘들었음 ㅠ_ㅠ;
원래 첫째날에 가려고 그랬는데 찾다찾다 못찾아서 둘째날에 한 4시경에 갔음.
진짜 찾는데 이갈리더라;;;

세체니온천과 겔라르트 호텔 온천이 나름 유명하다고 했는데 포린트를 많이 환전해서
호텔 온천쪽으로 가기로 함.

운좋게도 4시 이후에 가면 할인이 된단다. 나이스! ㅋㅋㅋㅋ
갔는데 그걸 기다렸는지 왠 학생들이 그리 많은지....암튼 타월과 수영복을 빌리는데...젠장...
그때 딱 호텔 온천갈 돈만 남겨갔는데 타월과 수영복을 빌리는 보증금이 엄청났다는.;;; 각각 2만원정도?

(아 온천이긴한데 남녀혼욕에다가 온천과 수영장이 같이 있어서 수영복을 입어야한다)

아 왜 내가 수영복을 안가져왔을까나...-_-; 집에 새 수영복이 2벌이나 있는데-_-;

그래서 카드는 안되냐 했더니 현금만 받는다고 그래서 호텔앞 환전소에서 바로 바꿨음.
오늘 헝가리 떠나는데 젠장..-_-; 뭐 끝나고 다시 환전하면 되지만 그래도 아깝잖아.

암튼 들어가니까 우리나라 목욕탕처럼 락커가 아니라 개인용 캐빈이 있어서 거기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고 짐을 넣어놓을 수 있었다. 좋아좋아.

그렇게 탕으로 들어갔는데...아까 그 Teenager들이........................
....................................
최고다 여긴 ㅠ_ㅠb
역시 빨라.....

p.s
부다페스트에 가서 온천을 안가면 사람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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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의 야경은 정말 최고라능...ㅋㅋㅋㅋ
이거 사진찍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죽는줄 알았다능....ㅋㅋㅋㅋ
찍다가 배터리가 다 되서 호스텔들어가서 충전시키고 다시 나와서 또 찍었다능..ㅋㅋㅋㅋㅋㅋㅋ

아 부다페스트는 정말 쵝오~ ㅋㅋ

p.s
사진올리는것도 지겨워서 이젠 쓸 말도 없다 ㅋㅋㅋㅋ
참고로 밤에 아르바이트하시는 헝가리처자들 너무 많더라능...
경찰은 어딨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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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여행을 계획할 당시에는 별로 독일에는 가고 싶지 않았다. 독일 유명한거 있나?
안그래도 일정이 빠듯한다..

하지만....김태은이가 재수할 당시 어디서 프린트한 그 미키마우스성...!!
그게 독일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독일 무조건 고고싱~  ㅋㅋㅋㅋ

슈반가우라는 곳에 있단다.
슈반가우로 가기위해선 퓌센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10여분?

사실 슈반가우에 가지 않으려했는데 그 이유는 여행중 만난 일행들이 자기넨 어제 갔다왔는데 마리엔 다리라고 노이슈반스타인 성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마리엔 다리가 통행 금지라는 것이였다.
(내가 이 사진을 찍은 그 곳)

솔직히 그 곳에 가지 못하면 전체적인 모습을 절대 볼 수 없기때문에 의미가 없다는.
성 내부를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는것도 아니여서 더욱 그랬다.

그래서 날씨를 봐서 할슈타트 아니면 슈반가우를 가려고 그랬는데..
누가 통행금지라고 서있는것도 아니고 사람들도 그 막혀있는 바리케이트 다 넘어간다고 해서
믿고 갔더니만...역시 다 무시하고 가더라.
난 마리엔 다리 지나서 그 절벽 위에까지 올라갔다는...(무덤 지나서 그 위쪽까지..)

보니까 언덕길이 얼어있어서 그랬던거 같은데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좋아서 많이 녹아있었다.

아 마리엔 다리에서 내려다 본 그 광경은 정말...ㅠ_ㅠ; 감동.
여행 온 보람이 있었다.
이탈리아의 피사, 독일의 슈반가우! 이건 정말 꼭 두눈으로 보고싶었던 것들인데..하핫

일찍 가서 그 투명한 아침 태양빛(사진이 제일 잘 나온다는...)에 사진을 찍었다면 좋았을텐데...
그게 좀 아쉽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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