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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는 필수!

체코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Manheim으로 고고!
사촌형이 Manheim사는줄 알고 갔더니 그건 아니고 하이델베르그랑 만하임의 중간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Leutershausen이라는 작은 도시에 살고 계셨어..

음;; 트램타고 40분정도? 그래서 왔다갔다 짐풀고 그러면 시간 아까울꺼같아서
그냥 라커에 짐 맡기고 하이델베르그 시내를 돌아다니기로 결정.

아 근데 체코에서부터 눈 조금 안좋았는데 이때 정말 눈이 너무 안좋아져서 약국에 갔어.
우와...진짜 아프니까 영어 좔좔 나와. 나도 놀랐다는...역시 사람은 위급할때..ㅋㅋ
암튼 그렇게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찍었어.

여기는 Hauptstraße라는 거린데 하이델베르그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야.
Haupt라 하면 main이라는 뜻이고...straße는 street....

하이델베르그는 딱 하루코스면 딱 충분할 정도의 코스?
암튼 날씨도 너무 좋았고 기분도 좋았음~

하루쯤 여유내서 슬슬 돌아다니기 딱 좋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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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아름다워서....특히 빨간 지붕들이 너무 이뻐서....
너무 느낌이 좋아서.......

마음에 들었던 곳.

프라하 도착한 둘째날...
프라하성을 보려고 언덕길을 오르는데....오르는데....
어디선가 본것같은 묘한 기분.......

이상하다?.......저...카우보이라고 써있는 간판....
빨간..지붕.....빨간 테라스....

아..

혹시??

그러면서 휴대폰을 딱 꺼내들었는데......

아...역시.........

이런 우연이 있나 하고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뭔가 짜릿하기도 하고?

사실 1년전 한국에서부터 인터넷 어딘가에서 받아둔 사진인데
휴대폰배경으로 해두고있었지만 어딘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거든.

더 신기한건 휴대폰에 저장이 되어있었지만 배경화면으로 설정한 것은
오스트리아에서 프라하로 오는 야간기차에서..
막상 그때 안해놨었으면 모르고 지나쳤을 거란 생각도 들고......

정말 저 앞에 혼자서 실컷 웃었다. 미쳤다고 생각했을거야.

어쨌든 그 누군가가 몇년전에 찍었던, 내가 서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기념으로 나도 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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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열차를 타고 체코에 도착하니 새벽 6시? 막 이랬어. 완전 추위에 덜덜 떨면서 유명하다는 한국인 민박집에 갔어. 싸다고 그래서....-_-; 완전 가이드북에 위치 잘못나와서 길에서 한시간 헤매다가 어찌어찌 찾아갔는데....싸기는 젠장-_-;; 발길 바로 돌려서 유스호스텔 고고싱.

근데 유스호스텔 가니 이건 더 가관이네.-_-
호스텔이름이 Travellers` Hostel in Prague인데 가니까 린다 해밀턴닯은 리셉셔니스트가 있었는데.
완전 개Ts이였어.

무슨일이냐면 호스텔 들어가서 웃으면서 도미토리 남은거 있냐고 딱 물어보니까.....
나를 빤히 쳐다보더니....하는 말이 Good Morning, How are you? 부터 하는게 순서라는거야....

.......이거 뭥미?
내가 틱틱거리면서 말한것도 아니고 여행자가 호스텔 들어와서 최대한 웃으면서
방있냐고 물어본건데...-_-+ 스팀팍팍!
그래...알았다. 니말도 틀린게 아이다 싶어서

고대로..똑같이 (미소짓느라 정말 힘들었다) 정말 친절하게!!

반복해준다음에 빈방있냐고 물어봤어.
그러니까 없대-_-; 10시까지 기다려봐야한대.

방 빈거 뻔히 아는데....-_- 벽에 방열쇠  한 10개빼고 다 걸려 있더군~?
그럼 저 키는 뭐냐고 그러니까 일단 10시까지 무조건 기다리라는 거야.

그때는 8시였었거든....아무것도 못하고 2시간을 기다리라는게 너무 어이없어서...
뭐라하니까 갑자기 작은 동전통을 와르르르~ 자기 앞에 거꾸로 쏟더니....
이게 자기 인데 이거 다 세고 해준다는거야.
나보고 빨리 들어가고싶으면 팁달란 소리지 이건....-_-+

완전 짜증나서....그냥 짐만 맡겨놓고 체크인은 나중에 밤에 와서 한다고 무작정 나갔어

원래는 1박2일일정에는 가기에는 좀 무리인데...체스키 크룸로프로 가자고 마음을 먹었지.
아침 일찍 잘 못일어나니까 일찍 시간 있을때 프라하 시내 구경보다는 체스키가는게 나을꺼 같더라구.

버스터미날에 가니까 부지런한 한국인 무리가 있더라구 ㅎㅎ
자연스레 합류해서 가게된 그런 체스키 크룸로프!......(근데 너무 멀어-_-)
밥먹고 하루종일 돌아다녔다는....

비록 공사기간이라서 성꼭대기에 올라가진 못했지만.......
정말 이뻤던 곳. (개Ts같은 리셉셔니스트만 아니였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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